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2022 후원자의 밤’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이하 기아대책) ‘2022 후원자의 밤’ 연례행사가 지난 4일 저녁 5시 뉴욕에벤에셀선교교회(담임 최창섭 목사)에서 열렸다.

기아대책은 남미를 중심으로 전 세계 6개국의 아동 96명을 후원하고 있으며 매년 12월 후원자들에게 선교보고를 하고 후원에 감사하는 행사를 개최해왔다. 올해는 특히 코비드(COVID-19)가 감소됨에 따라 3년간 중단됐던 단기선교(과테말라)도 진행해 이날 영상으로 사역보고를 하는 시간도 가졌다.

회장 박이스라엘 목사는 인사말을 통해 “후원자들은 생명을 살리고 희망을 주는 전도사이며 복 있는 사람”이라며 “후원자들의 섬김과 격려와 기도에 힘입어 여기까지 왔고, 앞으로도 빵과 복음의 사역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하고 지속적인 후원을 당부했다.

 

행사는 1부 예배, 2부 사역소개로 진행됐다.
예배는 샬롬찬양팀(김봉규 목사, 송금희 강도사 등)의 찬양에 이어 상임고문 전희수 목사의 인도로 기도 홍보국장 한필상 목사, 성경봉독 상임자문 김인한 장로, 설교 박이스라엘 목사, 축도 기획국장 한준희 목사 순서로 이어졌다.

박이스라엘 목사는 “나는 꿈이 있습니다”(창37:5-9, 9:19)라는 제목의 설교에서 “꿈의 사람 요셉은 형제들을 살리며 하나님의 뜻을 이뤘다”며 “여러분의 꿈은 무엇인가” 묻고 “죽은 영혼을 살리는 구원의 꿈을 이루는 일에 함께 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부는 상임고문 유상열 목사 사회로 기도 권캐더린 목사(상임고문), 사역보고 박진하 목사(사무총장), 회장인사 박이스라엘 목사, 축사 황동익 목사(고문), 후원안내 육민호 목사(선교국장), 헌금특송 성음크로마하프선교단(김사라 목사), 헌금기도 조상숙 목사(협력국장), 광고 박성원 목사(사업국장), 폐회기도 이종명 목사(고문) 순서로 진행됐다.

기아대책 초대 회장을 역임했던 황동익 목사는 “뉴욕에서 연합사역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기아대책은 15년의 시간동안 지속적으로 열심히 해왔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기아대책이 더 발전하도록 많이 후원해달라”고 축사했다.

기아대책 사역은 홈페이지(breadngospel.org)를 통해 자세히 볼 수 있으며, 문의는 (917)667-8555, 620-8964으로 하면 된다.

<기사제공: 미동부국제기아대책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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